게임소식과 정보

2021년 2월 험블번들 험블초이스가 공개되었다. 예전에는 다이렉트 게임즈와 스팀 할인 시즌에만 게임을 구매하였지만 험블번들과 파나티컬을 알게 된 뒤로는 묶음으로 게임을 자주 사게 되는것 같다. 이번 2월달 험블 초이스 게임들이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건 무빙 아웃이였다. 오버쿡을 좋아하는 와이프 덕분에 후속작인 무빙 아웃도 평소에도 눈여겨 보던 게임이였는데 항상 할인타이밍을 놓쳤던 상황이라 반가운 구성품이였다. 나름 괜찮은 구성인 험블 초이스 2월의 12개 게임을 대충 살펴보도록 하자. 아웃워드 Outward, 2019 스팀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인 3인칭 오픈월드 생존 RPG. 눈에 띄는 점은 하나의 PC로 분할화면을 이용하여 2인용 플레이가 가능하게 되어있다. 이번 초이스에서는 본편, DLC(Th..
파나티컬에서 새로운 번들을 공개하였다. 2.99달러에 20개의 게임을 제공하는데 어떤 게임들이 구성되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직접 플레이 하진 않아서 정확한 평가가 아니니 참고만 하자. 클러치 (Clutch, 2009) 스팀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으로 좀비를 로드킬 하는 레이싱 게임인 듯 하다. 아무래도 09년도 게임이다 보니 그래픽적인 부분들이 요즘 하기엔 부족하겠지만 간단하게 즐기기엔 나쁘진 않을 듯 싶다. 어노말리 : 워존 어스 (Anomaly: Warzone Earth, 2011) 스팀 평가는 매우 긍정적이며 RTS 디펜스 장르의 게임. 이런 장르의 게임들의 장점은 쉽고 간단하면서 얼마만큼 보는 맛이 좋냐가 중요한 장르인 만큼 조금 더 자세히 확인 해보고 플레이하자. 대신 스팀 평가가 매우 긍정..
파나티컬에서 새로운 번들을 공개하였다. 그냥 확인차 들렸다가 또다시 지갑을 열게 되었다. 허허. 이번엔 참을까 싶었는데 라인업 자체가 워낙에 괜찮기도 했고 `디스 워 오브 마인과 시즌 패스` 이거에 눈 돌아가서 정신차려보니 이미 결재한 뒤더라. 사실 본편은 이미 라이브러리에서 곰팡이 피고 있는데 확장팩은 없었던 상황이기도 하였고, 본편은 그냥 선물용으로 주기에도 나쁘지 않은 게임이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며 구입하였다. 물론 언제 플레이할진 아직 미정. 디스 워 오브 마인 (This War Of Mine, 2014) 스팀 평가는 매우 긍정적이며 다양한 플랫폼으로 출시된 만큼 너무나도 유명한 게임이지만 무거운 스토리 덕분에 오히려 유저평가 많이 갈리는 게임이지 않나 싶다. 플레이어의 선택이 중요한 게임인만큼..
개인적으로 대작게임들보단 인디게임을 좋아한다. 아무래도 자본력을 바탕으로 만들어내는 게임들에 비하면 다소 부족한 부분들도 많은게 사실이지만 독특한 게임들도 많고 무겁지 않게 가볍게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들이 많은 시장인만큼 게임을 플레이하는데 있어 부담이 적은 편이라 나같이 게임불감증에 걸린 사람들에겐 최적의 조건을 가진 게임 장르이지 않나 싶다. 게다가 인디게임들을 플레이하다보면 진흙속의 진주를 찾는 것처럼 수많은 트래쉬 게임들 중에서도 대작들이 튀어나오기도 하다보니 그런 게임들을 직접 찾아 즐겨보는것 또한 새로운 재미라 생각된다. 그런 의미로 파나티컬(Fanatical) 에서 랜덤하게 게임을 제공하는 미스터리 박스 개념의 `미스터리 번들` 을 수시로 판매하길래 가챠 뽑는 재미로 생각하고 20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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