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티컬 메가 번들 2 정보 [종료]

Fanatical Mega Bundle 2

파나티컬에서 새로운 번들을 공개하였다. 2.99달러에 20개의 게임을 제공하는데 어떤 게임들이 구성되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직접 플레이 하진 않아서 정확한 평가가 아니니 참고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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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러치 (Clutch, 2009)

스팀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으로 좀비를 로드킬 하는 레이싱 게임인 듯 하다. 아무래도 09년도 게임이다 보니 그래픽적인 부분들이 요즘 하기엔 부족하겠지만 간단하게 즐기기엔 나쁘진 않을 듯 싶다.

어노말리 : 워존 어스 (Anomaly: Warzone Earth, 2011)

스팀 평가는 매우 긍정적이며 RTS 디펜스 장르의 게임. 이런 장르의 게임들의 장점은 쉽고 간단하면서 얼마만큼 보는 맛이 좋냐가 중요한 장르인 만큼 조금 더 자세히 확인 해보고 플레이하자. 대신 스팀 평가가 매우 긍정적이니 나쁘진 않는것 같다.

풋롤 : 에픽 페일 리그 (Footlol : Epic Fail League, 2013)

스팀 평가는 매우 긍정적인데 뭐하는 게임인지 파악이 잘 안된다. 플레이 이미지나 동영상을 보면 옛날 플래시 게임 느낌이 물씬 나는 병맛 축구 게임인듯 한데 직접 플레이 해봐야 판단이 될것 같다.

스페이스컴 (SpaceCom, 2014)

스팀 평가는 복합적이다. SF 장르의 게임은 취향을 많이 타기 때문에 평가는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은 들지만 게임 플레이 영상들을 봐도 이건 도대체 뭐하는 게임인지 모르겠다. 게임 자체의 정보도 부족할뿐더러 행성간에 뭐가 왔다 갔다 하는데 시뮬레이션인지 뭔지 애매하다.

마스터 스파이 (Master Spy, 2015)

스팀 평가는 매우 긍정적인 고전 게임 느낌이 물씬 나는 픽셀 그래픽을 지닌 잠입 플랫폼 게임이다. 그냥 픽셀 그래픽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솔깃한 게임이지 않을까 싶다.

포 사이드 판타지 (Four Sided Fantasy, 2016)

스팀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인 마스터 스파이와 같은 픽셀 그래픽 게임인데 영 끌리진 않는다. 게임의 분위기 차이일지도.

스루 더 우즈 (Through the woods, 2016)

스팀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인 3인칭 공포 어드벤처 게임. 이런 장르의 게임들은 조작감과 분위기. 그리고 그 분위기를 진득하게 깔아주는 사운드가 관건인데 어쩔지 궁금하기도 하다.

하이퍼드라이브 매사이커 (Hyperdrive Massacre, 2015)

스팀 평가는 긍정적인 대전 아케이드 게임이다. 같이 할 친구를 찾아보자.

던질럿 : 섀터드 랜드 (Dungelot : Shattered Lands, 2016)

스팀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인 턴제 퍼즐 로그라이크 게임이다. 블록을 파괴해서 등장하는 오브젝트와 자원을 이용하고 뭐 그런 게임인듯 한데 어디선가 해본 것 같은데 가물가물하다. 

퀀텀 레플리카 (Quantum Replica, 2018)

스팀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인 잠입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겉보기엔 나쁘지 않은 게임이다. 난이도의 상태가 궁금하다.

거츠 앤 글로리 (Guts and Glory, 2017)

스팀 평가는 매우 긍정적인데, 아무리 봐도 스팀 유저들은 이런 병맛 게임에 관대한 것 같다. 유튜버들이 좋아할만한 장르.

워해머 40,000 : 스페이스 울프 (Warhammer 40,000 : Space Wolf, 2017)

스팀 평가는 복합적인 워해머 게임인것 같다. 그런데 필자는 워해머를 해보지 않아서 뭐라 평가하기가 애매하다.

웨스턴 1849 리로리드 (Western 1849 Reloaded, 2017)

스팀 평가는 매우 긍정적이며 카툰 렌더링 그래픽에 3인칭 TPS 게임인데 스팀 평가는 괜찮아도 막상 후기들을 읽어보면 완성도가 떨어진다고 한다. 애매한 게임인건 확실하다.

디스 스트레인지 렐름 오브 마인 (This Strange Realm Of Mine, 2017)

스팀 평가는 매우 긍정적인 픽셀 그래픽의 FPS 게임인데 언듯 보면 고전 둠이 생각나는 그래픽이다. 분위기가 특이한 게임이다.

판타지 버서스 (Fantasy Versus, 2018)

스팀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인데 온라인 PvP가 메인 컨텐츠인 게임이다. 문제는 온라인에 사람이 없다고 한다. 난감한 게임이다.

리-레기온 (Re-Legion, 2019)

스팀 평가는 복합적이며 사이버 펑크 분위기가 물씬 나는 RTS 게임이다. 한번 찍먹해보았는데 언어의 압박이 크긴하다. 그리고 타격감이라던지 효과음 그런 부분들이 다소 아쉽기도 하다. RTS 는 보는 맛이 중요한데 이런 부분이 미흡하다면 글쎄? 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기프트 오브 파르택스 (Gift of Parthax, 2018)

스팀 평가는 복합적인 도트 그래픽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한데 플레이 동영상만 봐도 게임이 상당히 루즈해 보인다.

이터니티 : 더 라스트 유니콘 (Eternity: The Last Unicorn, 2019)

스팀 평가는 복합적이다. 역시나 액션 어드벤처 게임인데 많이 어설퍼 보인다. 

러블리 플래닛 2 : 에이프릴 스키즈 (Lovely Planet 2 : April Skies, 2019)

스팀 평가는 매우 긍정적인 귀여운 그래픽의 1인칭 슈팅 게임이다. 슈팅 게임인데 크로스 헤어가 없어 감으로 쏴야 하는 게임이라고 한다. 요즘 모니터에서 자체 크로스 헤어를 지원하는 모니터들이 있으니 유용하게 쓸수 있지 않을까 싶다.

샤크 어택 데스매치 2 (Shark Attack Deathmatch 2, 2015)

스팀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인 온라인 협동 게임. 데바데 상어 버전인듯한데 스팀 평가와는 상반된 후기들이 많은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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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메가 번들2 구성 게임들을 한번 쭈욱 훑어보았는데 가격에 비해 이정도면 뭐 나쁘진 않다는 생각이 든다. 어디까지나 싼 가격에 묶음 상품이니 항상 원하는 게임만 얻기도 힘들뿐더러 중복된 게임도 항상 존재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생각해본게 중복 게임이 나왔을 경우엔 맞교환을 해보던지 무료나눔을 해서 털어버리는게 좋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