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리뷰와 후기/모바일후기

게임 정보 호요버스의 신작 붕괴 : 스타레일은 전작인 붕괴3 의 직접적인 후속작이 아닌 정신적인 후속작으로 전작과 세계관은 같지만 평행세계의 새로운 무대인 만큼 필자처럼 전작을 해보질 않아 붕괴라는 게임에 대해 아무런 지식이 없는 상태로 접근하여도 본 작을 즐기는데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리고 유저가 직접 조작해야 하는 본작과 다르게 턴제 액션을 도입하여 직접 컨트롤해야 하는 피로도와 부담감을 줄였음과 동시에 행성마다 다른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태로 풀어나가 스토리를 보는 재미까지 있어 앞으로 업데이트를 통해 등장할 새로운 행성, 새로운 이야기, 새로운 인물들이 계속해서 기대되는 게임이다. 콘텐츠 붕괴 : 스타레일의 핵심 콘텐츠는 모바일 게임인 만큼 본질은 가챠/육성 게임이지만 큰 줄기는 개척자인 ..
이 게임에 대한 개인적인 만족도 및 평가가 많이 달라져 리뷰를 다시 수정 할 예정입니다. 게임 정보 기무라 횬타이상의 시프트업에서 출시한 TPS 방치형 게임 니케는 출시 전부터 특정 부위의 반동 모션 덕분에 엄청나게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은 어쩌면 22년 최고 기대작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었지만 막상 까보니 검열로 인해 역시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없고 시프트업은 시프트업이구나 싶은 결과물만 남기게 된 게임이다. 사실 게임성 하나만 두고 보자면 방치형 게임치고는 그렇게 까일만한 게임은 아니지만 데스티니차일드를 지켜보았던 게이머들 입장에선 시프트업이 어떤 회사인지 알고 있다 보니 전반적으로 부정적일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모든 게이머들이 기대했던 부분들은 검열로 인해 과대광고 수준이고 리세마라 제한, 천장 ..
게임 정보 찍먹 후에 남기는 리뷰인 만큼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리뷰를 남기고자 한다. 글로벌이라는 단어에서부터 이 게임은 내수용은 절대 아니라는 게 확 와닿았는데 그도 그럴게 국내 게임사에서 제작하고 출시하는 모바일 MMORPG 라면 어쩌면 당연하게도 자동사냥을 제공해 왔지만 트라하 글로벌은 퀘스트 이동은 자동 이동을 지원해주지만 전투만큼은 직접 수동으로 컨트롤해야 하는 게임이다. 이 부분은 같은 날 오픈하였던 똥나무M와 상대적으로 반대되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 덕분에 사이버 디지털 분재 키우기에 길들여진 K-모바일 유저들에게는 이 게임이 아무리 모바일과 PC(스팀)간에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하더라도 별다른 메리트가 없는 게임이지 않나 싶다. 실제로 오픈 첫날이였던 2일 날은 채팅창이 한국인 유..
게임 정보 지난 2022년 10월 27일 날 출시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배경으로 진행되는 타워 디펜스 RPG 무기미도는 스토리가 장점인 게임인 만큼 간략하게 스토리를 정리하자면 정체불명의 습격자에 의해 미노스 위기 관리국에서 수감 중이던 대다수 수감자들이 탈옥하게 되고 수감자들을 족쇄라는 특수한 능력으로 제어가 가능하였던 주인공이자 신임 국장인 플레이어는 미노스 위기 관리국을 습격하였던 정체불명의 습격자를 쫓는 게임이다. 실패할 수 없는 포스트 아포칼립스에 이능력자물 조합이지만 풀 더빙에 흡입력 있는 스토리 구성 덕분에 오래간만에 시나리오 맵들을 클리어하는데 순수한 재미가 있는 멀쩡한 게임이 나왔다는 느낌을 받는 게임이었다. 콘텐츠 최근 모바일 게임의 트렌드는 다 들어가 있다.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시나..
게임 정보 2022년 10월 18일에 출시된 모바일 게임 메멘토모리이다. 오픈한 지 아직 일주일도 안된 게임에 대해 벌써부터 리뷰글을 남기는 게 조금은 조심스럽기도 하고 시기상조 같기도 하지만 출시일부터 리뷰글을 쓰는 해당 시점까지 총 5일간 충분히 할 만큼 해봤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더 이상 붙잡고 있을 만한 게임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리뷰글을 쓰고 그만 하차하고자 한다. 그래픽, 사운드 등 출시 전부터 제법 기대를 했던 부분들은 기대 이상으로 잘 뽑혔지만 아무리 분재 게임이래도 정도가 지나친 과금 유도와 현저하게 부족한 콘텐츠가 게임의 유일한 장점인 아름다움과 화려함을 퇴색시켜버려 미완성작 혹은 졸작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게 돼버린 게임이었다. 콘텐츠 어느 방치류 게임이 다 그렇듯 메멘토모리 역..
모바일 게임을 즐겨하는 유저라면 알만한 사람들은 모두들 아는 그 회사. 카이로소프트(Kairosoft)사의 던전마을 스토리를 오랜만에 다시 플레이해보았다. 플레이어는 모험가들이 벌어주는 골드로 마을을 성장시켜 모험가들이 성장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해주는 게 목표인 게임이다. 던전, 몬스터, 모험가, 마을경영 등 구미가 당기는 재료들이 있는 게임이지만 막상 플레이하면 다소 부족한 콘텐츠 덕분에 아쉬운 게임이기도 하다. 마을 경영이 목적이지만 마을 경영은 사실 크게 중요하지 않다. 오로지 모험가들의 스펙에 의해 게임의 난이도가 조절되기 때문에 아무리 다양한 시설이 있고 모험가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이 있다 하더라도 결국 모험가들이 똑같은 아이템에 똑같은 특성을 지니게 되어간다. 아무리 다양한 직업이..
18년도에 출시된 모바일 게임 오르나는 GPS 기반. 즉, 현실 지도를 필드화 하여 플레이어가 직접 돌아다니면서 몬스터를 처치하고 경험치와 전리품을 얻는 롤플레잉 게임이다. 한때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포켓몬 Go 와 플레이 방식은 비슷하다 볼 수 있지만 마치 고전게임을 하는듯한 그래픽과 인터페이스. 그리고 턴방식의 전투는 올드함을 물씬 풍기고 있어 어느 정도 취향을 타는 게임이지 않나 싶다. 게임은 단순하다. 사실 GPS 기반이지만 가만히 있어도 몬스터들의 리젠률이 나쁘지 않은 편이고 플레이어의 레벨에 맞게 몬스터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어려운 편도 아니다. 하지만 보스라던지 던전, 중립 건물 등을 자주, 많이 이용하기 위해서는 많이 이동할수록 좋다. 즉, 플레이어가 직접 발 벗고 부지..
ifyouys
'게임리뷰와 후기/모바일후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