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벤처
🔞 유메 (YUME) 리뷰&후기
🔞 유메 (YUME) 리뷰&후기
2024.07.02게임 정보염가판 야겜을 양산하는 러블리 게임즈의 유메는 사이드뷰 어드벤처 장르로 시도를 하여 출시된 게임이지만 출시년도가 무색할 정도로 저퀄리티를 가진 게임이다.아무런 검수 없이 틱 하고 돌려버린 번역체와 유저 편의성이라고는 눈곱만치도 생각하지 않은 느려터진 게임속도는 최악의 경험을 안겨주었고 필자가 이 좆같은 게임을 온 동네에 소문내고 싶어서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되어준 게임이었다.콘텐츠유메는 어드벤처 장르 게임답게 기본적으로 캐릭터를 움직이고 오브젝트를 발견, 사용하여 자택을 탐사하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게임이다. 이게 이 게임의 전부이고 달라지는 건 없다. 자택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진행되기에 다회차 플레이를 하더라도 스토리가 딱히 변동되거나 달라지는 부분은 없다. 다만 도전과제 때문에 2회 ..
메멘토모리(Mementomori) 리뷰&후기
메멘토모리(Mementomori) 리뷰&후기
2022.10.23게임 정보2022년 10월 18일에 출시된 모바일 게임 메멘토모리이다. 오픈한 지 아직 일주일도 안된 게임에 대해 벌써부터 리뷰글을 남기는 게 조금은 조심스럽기도 하고 시기상조 같기도 하지만 출시일부터 리뷰글을 쓰는 해당 시점까지 총 5일간 충분히 할 만큼 해봤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더 이상 붙잡고 있을 만한 게임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리뷰글을 쓰고 그만 하차하고자 한다.그래픽, 사운드 등 출시 전부터 제법 기대를 했던 부분들은 기대 이상으로 잘 뽑혔지만 아무리 분재 게임이래도 정도가 지나친 과금 유도와 현저하게 부족한 콘텐츠가 게임의 유일한 장점인 아름다움과 화려함을 퇴색시켜버려 미완성작 혹은 졸작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게 돼버린 게임이었다.콘텐츠어느 방치류 게임이 다 그렇듯 메멘토모리 역시 일일..
레고 빌더스 저니 (LEGO Builder's Jorney) 리뷰&후기
레고 빌더스 저니 (LEGO Builder's Jorney) 리뷰&후기
2021.06.29레고 빌더스 저니는 레고 브릭을 이용하여 길을 만들어 가는 캐주얼한 퍼즐게임이지만 아무런 대사도, 설명도 없는 게임이라 오로지 플레이어의 상상력을 바탕으로 스토리를 진행시켜야 하는 어쩌면 불친절한 게임이라 느낄 수도 있는 게임이라 생각된다. 부모와 자식으로 보이는 두 캐릭터가 보여주는 한 편의 드라마 같은 게임이며 플레이어는 스테이지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해주거나 혹은 숨겨져 있는 브릭들을 이용하여 이들이 목적지에 올바르게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현실 레고 브릭처럼 자유롭게 회전이 된다던지 혹은 옆으로 붙이거나 아래에서 위로 붙이는 조작은 불가하다는 단점도 있지만 그만큼 충분한 브릭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게임의 난이도 자체는 쉬운 편이라 생각된다. 다만 조작감이 그리 썩 부드럽진 않다는게..
섀도우 : 어웨이크닝(Shadows : Awakening) 리뷰&후기
섀도우 : 어웨이크닝(Shadows : Awakening) 리뷰&후기
2021.03.08파나티컬 리퍼 번들 8 라인업 중에 하나였던 섀도우 : 어웨이크닝(Shadows : Awakening)을 마무리하였다. 쿼터뷰 액션은 좋아하는 장르인만큼 기대를 하고 플레이 하였지만 개인적으로 그리 즐겁고 유익한 플레이 경험은 아니었다. 사실 캐릭터를 바꿔가면서 플레이하는 태그 액션 시스템은 당시엔 참신했을 수도 있겠지만 지금 현시점에서는 제법 익숙한 시스템이다. 상황에 맞게 파티를 재구성하고 스킬간에 연계를 생각하여 조합도 해줘야 하는건 덤. NPC의 질문에 어떻게 대답하냐에 따라 스토리 흐름이 약간씩 바뀌는 부분도 있었지만 핵심 스토리는 바뀌진 않았다. 대신 어떻게 대답하고 어떻게 진행하냐에 따라 동료가 바뀌기도 하고 그 회차에선 다신 만날수 없기도 하였다. 때문에 게임을 100% 즐기기 위해선 다회..
9개의 단서 2 : 정신병원 (9 Clues 2 : The Ward) 리뷰&후기
9개의 단서 2 : 정신병원 (9 Clues 2 : The Ward) 리뷰&후기
2021.02.089개의 단서 후속작인 9개의 단서 2 : 정신병원 편의 후기다. 전작과 같은 타이틀을 지닌 게임답게 전편과 동일한 주인공이며 서펀트 크리크에서 만난 오언이라는 남자와 동업 중인 주인공에게 고립된 섬에 있는 정신병원에서 온 의문의 의뢰를 받으며 시작되는 포인트 앤 클릭 게임이다. 후속작인만큼 중간에 서펀트 크리크와 관련된 내용이 책에 잠깐 언급되기도 하는데, 딱히 중요한 내용은 아니라서 전편을 하지 않아도 상관은 크게 상관은 없다.동일한 제작사의 게임에 동일한 타이틀인만큼 전편과 크게 달라진 부분은 없다. 전편과 같이 주로 숨은 그림 찾기가 주된 퍼즐이기도 하고 비슷한 유형의 퀴즈를 돌려쓰는 것도 조금은 실망스럽기도 하지만 전편보단 스토리적인 부분이 많이 개선되었다고 생각하는 2편이었다. 진저라는 비운의 ..
9개의 단서 : 서펀트 크리크의 비밀 (9 Clues : The Secret of Serpent Creek) 리뷰&후기
9개의 단서 : 서펀트 크리크의 비밀 (9 Clues : The Secret of Serpent Creek) 리뷰&후기
2021.02.079개의 단서 : 서펀트 크리크의 비밀 (9 Clues : The Secret of Serpent Creek) 의 후기. 기자이자 절친인 헬렌 헌터의 연락을 받고 서펀트 크리크라는 마을에 도착한 주인공이 서펀트 크리크 마을의 비밀을 파헤치는 스토리의 포인트 앤 클릭 게임이다. 포인트 앤 클릭 장르는 쉽게 설명하면 방탈출 개념의 퍼즐 게임이다. 숨겨진 오브젝트를 찾고 응용하여 길을 만들고 스토리를 진행하는 게임이다 보니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 장르라 생각한다.이 제작사가 만든 포인트 앤 클릭 게임들은 보통 틀린 그림 찾기와 간단한 퍼즐을 엮어 만드는데 딱히 공략이 필요할 수준의 난이도는 아니다.다만 약간 조심해야 할 부분인데, 위 사진은 생각없이 아무렇게 눌렀다가 망해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