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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컬(Skul) : The Hero Slayer 리뷰&후기
스컬(Skul) : The Hero Slayer 리뷰&후기
2021.02.05스컬(Skul : The Hero Slayer)의 엔딩을 보았다. 생각보다 분량이 적은 편인데 엔딩 이후에 즐길만한 콘텐츠도 딱히 있어 보이진 않고 아직 밀린 게임들도 많으니 우선은 여기서 마무리해야겠다. 아직 회수되지 못한 떡밥들도 남아있는 편이라 시나리오 업데이트 혹은 DLC 가 무조건 나올것이라고 생각은 되지만 그게 언제가 될진 모르겠다.필자는 똥손이라 특히나 로그라이크 장르를 어려워하는 편인데 스컬은 다행히도 게임의 난이도를 낮춰주는 루키 모드를 지원해준다. 사실 게이머에게서 이지 난이도는 어찌보면 마지막 남은 자존심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이를 먹고 보니 그런 알량한 자존심보다는 내 정신적, 체력적 건강을 챙기는게 정답이더라. 스컬은 요즘 로그라이크의 트랜드인 죽어서 성장해하는 시스템이 도입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