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
뱀파이어 서바이버즈 (Vampire Survivors) 리뷰&후기
뱀파이어 서바이버즈 (Vampire Survivors) 리뷰&후기
2022.03.18게임정보뱀파이어 서바이버즈는 레트로풍 그래픽과 사운드를 만끽하며 즐기는 탄막 슈팅 게임이다. 탄막 슈팅이라고 해서 일반적으로 유명한 그런 극악무도한 난이도가 있는 게임은 아니고 레벨업, 무기 조합 등이 있어 알고 보면 탄막을 피하는 것보단 빠르게 해치우는 게 목적인 게임이다. 게다가 로그 라이트 장르처럼 각 회차에서 얻은 재화를 통해 캐릭터를 업그레이드해줄 수 있어 시간이 지날수록 게임의 난이도는 낮아지는 즉 플레이어가 투자한 시간에 대해 보상을 주는 게임이기도 하다.콘텐츠게임의 주력 콘텐츠는 하이스코어 갱신이다. 즉 30분 동안 최대한 많은 적들을 해치워 스코어를 갱신하는 게임인데 레벨업마다 랜덤한아이템이 주어지고 캐릭터의 성능이 향상 되기 때문에 빠른 레벨업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게임이다. 기본적으로 ..
휴먼 파워드 스페이스크래프트 (Human-powered spacecraft) 리뷰&후기
휴먼 파워드 스페이스크래프트 (Human-powered spacecraft) 리뷰&후기
2021.03.17게임정보Shiv 의 18년도 작품인 휴먼 파워드 스페이스 크래프트이다. 픽셀 그래픽에 단순한 클리커 게임이지만 의외로 스토리가 있어 짧고 굵게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이었다. 또한, 조력자로 등장하는 인공지능의 익살스러운 대사들과 예상되던 반전 스토리는 단순 노동 게임 장르인 클리커 게임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는 게임이었다.콘텐츠자전거 페달을 돌려 자력으로 전기를 만들어 우주선에 공급을 해주는 게임이라 `열심히 클릭` 하는 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게임이다. 하지만 노가다성이 짙은 다른 클리커 게임에 비하면 본 게임은 상당히 유순한 편이라 생각된다. 한 장소에만 있는 게 아니라 우주선이 움직이는 컨셉이기 때문에 플레이를 방해하는 요소도 등장하기도 한다.엔딩이 존재하는 클리커 게임인 만큼 1회 차로 도전과제 포함..
헤비 버거 (Heavy Burger) 리뷰&후기
헤비 버거 (Heavy Burger) 리뷰&후기
2021.02.09파나티컬에서 미스터리 박스로 뽑았던 헤비 버거(Heavy Burger, 2018)를 잠깐 찍먹 해보았다. 싱글보다는 멀티가 더 재밌을 것 같은데 일단은 1인 플레이로 해보았다.서양식 복고풍 오락실을 콘셉트로 다양한 스테이지에서 돈 주머니를 상대 진형에 가져다 놓아 점수를 먹고 한 플레이어가 정해진 점수를 채우면 승리하는 게임인데 조작감이 상당히 구리다. 패드를 지원하지 않는지 패드가 먹히질 않아 키보드와 마우스로 플레이를 해야했는데 정말 정말 구리다.일단, 상대와 경쟁을 해야 하는데 맵마다 등장하는 오브젝트들이 상당히 까다롭기도 하다. 한 대만 맞으면 죽어버리기 때문에 아케이드와 슈팅이 섞인 게임이라고 볼 수 있는데, 상대가 쏘는 총알도 피해야 하면서 주변 오브젝트들의 움직임과 투사체까지 신경을 써야 하..